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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여기 와서라도 풀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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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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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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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26 오전 12:2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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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8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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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 것도 하나의 과정이었더라구요.
승우가 제작년 12월 초 아주 피크였네요
그러다가 1~2월엔 계속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쾌재를 불렀네요.
그렇게 진행되다 보면 곧 좋아지겠지 하구요.
그런데 3월이 되니 갑자기 않좋아 지더라구요.
저도 그땐 휘청했답니다.
자연요법이구 뭐구 다 때려 치우고 싶을 정도로 힘들더라구요.
한달을 강원도 최전방에 가서 아이와 저 힘을 합쳐 아토피와 싸웠네요.
한달뒤 저흰 승자의 미소를 지으면서 하산했죠.
물론 진물이 완전히 멈추지는 않았어도 그런데로 봐 줄만 해졌죠.
그런데 오월에 다시삼월로 후진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좋아지는 시간이 단축이 되더라구요.
그러니 조금 더 느긋하게 아토피를 바라보세요.
모든 자연식품엔 자연독이 있는데요. 전 승우한테 녹즙모음
재료를 다 해서 녹즙을 다른 과일과 희석해서 두 티스푼정도
를 주었네요.
- 전 녹즙을 오곡분유 먹은후 2시간정도 지나서 주었는 데 안되나요?
그때가 가장 흡수가 잘 되는 시간으로 알고 있네요.
생협에서 두유가 없어서인지 산양유를 먹이라고 권하던데 지금 먹여도 되나요
산양유도 알러지를 유발한답니다.
그러니 두유를 만들어 먹이면 어떨까요?
저도 하루에 한번 만들어 먹이거든요.
오늘이라도 편안한 밤이 되길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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