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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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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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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혹! 이런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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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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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문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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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26 오전 12: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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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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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아는분은 없어도 친근해서요)
우리 하은이 36개월 여아입니다. 18개월쯤에 두드러기로 발생하여
수수팥떡을 알게되어 잡았는데 좀 해해져, 작년 9월에 재발하여
좀 고생을 했지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몸긁는것도 많이 줄었는데, 이마는 긁지 않았는데 몸 많이 긁지 않는
후부터 이마를 긁기 시작한거같네요. 평상시도 이마는 좀 긁어요.
오늘은 비가 왔지만 날씨 좋은날 많아 외출도 많아지니 당연히 외출시
엔 하은이 먹거리 챙기니라 좀 바쁘죠. 그래도 밖에 나오면 한두가지
조심은 먹게 되는데, 않먹을때도 있지만..
교회에 다니는데 영아부에서 간식거리며, 애들이 가지고온 과자, 사탕,
음료수 하은이도 먹고싶어하겠죠. 눈을 표정을 보아 얼른 저도
제가 가져온 생협과자, 호박엿, 효소물로 주죠. 그래도 그 눈,표정
보면 정말 안스럽고 슬픕니다.
어느 누가 사탕하나 주면 "하은이 아토피라 먹으면 않되요"라고 하며
손을 뒤로 감춥니다. 어느 누군 당황하죠.
다른 사람들은 대견스럽다고 볼지몰라도 전 슬픕니다.
식당에 가서도 자기 도시락있으면서 다른 반찬 먹어보려고
"엄마 하은이 이거 먹으면 않돼"라고 하면 " 하은이 아직은 않되고,
아토피 낳으면 먹자"라고 하죠.
아~ 사람 마음이 이리도 간사한지 정말.
작년 9월일때 상처만 없게 해주세요.
작년 11월일때 상처 아무러서 긁는거 덜 긁게 해주세요.
지금은 하은이 먹고 싶은거 다 먹게 해주세요네요.
몸은 좋아질지 몰라도 정신적으론 어떨지요? 걱정이됩니다.
다른 엄마들도 이런 생각해보셨죠. 어떤가요.
이러자니 않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제가 잘못 생각한건가요. 제가 하은이 먹거리를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말씀 좀 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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