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3일차 : 첫 경험? |
|
| 이름
|
jinah27(윤진아)
|
날짜 |
2003-04-23 오전 10:40:07 |
|
| 조회수 |
8413 |
파일
|
-
|
|
안녕하세요?
어제 오후부터 좀 고생했습니다.
뱃속이 부글부글~ 3번의 설사를 했습니다. 힘이 쫘악~ 빠지던걸요.
먹은 것도 없는데...
왜 그런건지.. 혹시 산야초효소? 상쾌효소? 때문인지요?
어제 밤 첫 경험.
제 손으로 관장하기는 처음이었거든요.
잘 될까? 하는 걱정반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근데 사무실에서 단식 책자를 안가지고 왔더라구요..
수수팥떡 사이트의 자료실에 갔더니
생수2리터 + 마그밀4알 + 볶은소금5g 되어 있더군요.
생수 2리터를 따르면서 '세상에... 이 많은 물이 어떻게 다 들어가지?'
걱정이 무지하게 들더군요.
생각보다 물이 잘 들어 갔어요. 담부터는 좀 뜨끈한 물로 해야겠다.. 하면서.
느낌이 점점 이상해졌어요.
아랫배가 점점 빵빵해 지면서 위까지 물이 차는거 같아서 1.3리터 정도 넣었나 싶을때
참지 못하고 바로 화장실 달려갔어요..
관장 제대로 못한거죠?
물먹은 소의 기분을 알 것 같더라구요. 에그 불쌍한 소.
한참을 화장실에 있다가 힘빠진 몸으로 겨우 잠이 들었는데, 밤새 두 번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단식 책자를 봤더니 물이 1리터더군요.
아.... 2리터를 다 넣었다면 꺼꾸로 들어간 물이 위로 올라오지는 않았을런지...
어제는 붕어빵이라는 글자만 봐도 붕어빵 냄새가 나고 먹고 싶더니
오늘은 아무 생각 없습니다.
손이 많이 차가워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