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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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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랬만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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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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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맘(한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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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20 오후 6:3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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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2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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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바쁠것도 없는사람이 컴앞에 앉을 시간도 없다니,
그래 요샌 그나마 하던 눈팅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사실 이사다니고 하면서 하지 못하던 풍욕도 다시 시작하고,
큰아이가 새로 사긴 친구와 잘놀도록 분위기도 만들어 주고 하느라
요즘 정신없긴 합니다.
최근 큰아이의 얼굴에 얼기설기 일어나는 각질을 보면서
아, 이녀석도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큰녀석이 스스로 풍욕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이젠 풍욕하는것이 제법 익숙해 지고 있습니다.
큰놈 작은놈과 깔깔거리며,풍욕을 하다보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그리고, 또하나
요즘 큰애가 매일 친구네 집에가서 놀거든요.
그런데,그집에가서 먹는 간식거리가 영 맘에 들지 않더군요.
요쿠르트에,아이스크림에...
그래서 집에서 간식해다 나르느라 빠쁘답니다.
그집 엄마와도 친해져서, 이제 먹거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시중 농산물을 먹더라도, 적어도 수입과일,과자, 야쿠르트, 우유,등등은
피하도록 열심히 얘기하고 있죠.
곧 간식을 해다 나르는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엄마의 통제에서 벗어나는데,
이거야원, 정말 세상이 바뀌지 않고서는 한시도 맘놓을수
없으니,
세상을 바꾸는 힘,엄마들의 몫이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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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경(2003-04-21):
그랬군요..한동안 안 보이시더니..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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