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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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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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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승우의 감성이 이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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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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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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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13 오후 10: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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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8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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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가 단식에 가까운 투쟁을 하네요
몇일째 계속 되었는데 그래도 지가 생활하는 최소한을 먹기에
입맛이 없나보다 했는데 ....
아빠가 같이 있으니 엄마에 대한 불쾌함을 계속 표하는 거예요.
내가 밥을 줄려고 하면 안먹고 아빠가 줘야 한다네요.
아빠가 주면 겨우 한두 숟가락먹고는 안먹구....
내가 뭘해줄려고 하면 아니하고 아빠가 해야 된다고 하는데
그거 되게 기분 나쁘데요.
그런데 남편이 그러는거예요.
혹시 젖땐 것에 대한 반감이 아닐까하고....
그래서 남편이 "승우야 엄마한테 화가 난거니?"하고 물으니
시무룩하게 "네"하고 대답을 하는 거예요.
으이그 억장이 무너지네요.
이렇게 까지 원하는것 아무래도 젖을 줘야 될 것 같아요.
대단한 녀석...
아이구 감당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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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정(2003-04-13):
정말 대단한 녀석입니다.감성적으로 못 받아들인다는데 어쩌겠어요.승우의 승리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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