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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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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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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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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wkd(최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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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10 오후 10:4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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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3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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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춘천강의 듣고 다시금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꼈답니다.
아이들 가진 부모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수현이 아토피로 고생할때는 낫게 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지요.
이제와 돌아보면 무식하게(?) 용감했던 엄마였던것 같아 아이에게 미안한 맘이 들곤 하네요.
오늘 선생님 말씀 중에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단 말에 많이 찔렸답니다.
우리 수현이 저에게 엄청 많이 시달렸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기특한 녀석이 이제는 냉온욕 먼저 하자고도 하고 풍욕도 아주 좋아하는 아이가 됐답니다.
하지만 아이가 좋아지기 시작하니 먹거리 조심하는게 어려운 일이더군요.
제가 몸이 좋지 않으니 더 그런 것 같아요.
이제는 조금은 여유를 갖고 아이들과 생활하는 것을 배워야 할 시기인 것 같아요.
아이를 통해서 배우게 되는게 참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정말 좋은 부모가 돼가는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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