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어릴적 무화과 나뭇잎과 소금으로 치료한 기억이 있어서....... |
|
| 이름
|
julien(이정은)
|
날짜 |
2003-04-09 오전 1:11:48 |
|
| 조회수 |
819 |
파일
|
-
|
|
안녕하세요?
TV 통해 강의 듣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1. 우선, 제 딸아이는 21개월인데요, 작년 가을부터 몸에 부분부분 닭살 돋은 것 같은게 생기더니 각질도 생기구요... 거기다가 점점 퍼지네요.
목욕하고 나면 그 부위가 빨개져요. 진물은 안나지만 아토피인지 알러지 인지 모르겠어요. 손발 접히는 부분이 발갛게 일어나고 오돌토돌 생겨요. 가려워서 긁고…. 작년 여름 내내 욕조속에서 놀았구요 제가 말려도 애아빠가 일반 고체 비누로 날마다 씻기더라구요. 씻은 후 로숀도 안바르고….( 다음은 말안해도 아실 거예요. 그 건조함이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2. 저는 피부가 좋아(남들이 보기에도 피부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사는 편입니다. 특별한 트러블도 없었고요..) 꽤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요, 어릴적 매우 심한 아토피였다는 것입니다.
온몸에 진물이 생긴것은 물론이거니와 머리 여기저기에도 생겨서 긴머리를 머릿속은 짧게 잘라가리고 다닐 정도였어요. 저보고 피가 더럽다고도 했었어요. 전라도에서는 그것을 곰발이라고 했죠. 정말 친정엄마는 이것저것 안해본 방법과 약이 없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었어요. 고질병처럼 그러기를 한 몇년 고생하다가 국민학교때 주위분의 조언으로 무화과 나무 잎사귀를 소금을 넣고 푹 물에 삶아 아주 따뜻한 (약간 뜨거웠다고 기억됨 ) 물의 온도로 목욕을 5~6번 정도 했었어요. 무화과 나무 잎사귀의 하얀 진액이 소독의 역할도 하고 좋다고 했었어요. 처음 목욕할때는 따갑고 쓰라렸지만, 2번 3번 하면서 덜 하더라구요. 정말 그러고서 깨끗이 나았어요. 저의 사례를 읽어보시고 선생님의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할때는 초등학생 이었구요, 지금 제딸은 21개월 아가거든요....
전에 써놓았던 글이라서 어두나 문맥이 안맞아서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오전에 읽으셨던 분들 좀 헷갈리셨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