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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질투는 나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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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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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nim(강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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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03 오후 3: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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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5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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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 지금
넘 부러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쩜 다들 그렇게 제 나이에 맞게
성숙해져있는지...
전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40이 되면 제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데
얼마나 마음이 바쁜지 모른답니다.
마음만. ㅎㅎ
현경씨의 이 여유로움이 부러워요.
마음이 많이 쓰렸겠네요.
아무리 제각각 제몫이 따로 있다하지만
문득 문득 남의 몫과 내몫을 비교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지요.
그러면서도 내몫만큼만 욕심부리는
그 여유와 넉넉하고 성숙됨이 부럽답니다.
전 제 몫외에 자꾸 남의 몫을 쳐다보느라
이렇게 맘이 황량한 것이 아닐까
반성도 해보구요...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칠 때쯤에는
몇학번인지 몇평인지 등등
숫자로 나타내는 가치기준이 좀 달라져있지
않을까.... 희망을 걸어보지만 역시 대통령만
잘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내가 달라져야 하고 네가 달라져야 될터인데...
그래도 희망의 싹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경씨의 성숙됨을 많이 질투하는 것
용서해주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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