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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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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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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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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제는 울딸 자다가 가렵다고 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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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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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reamer(서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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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03 오후 3: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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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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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애들이 잠들고
내가 남편보고 치킨먹고싶어 죽겠다면서(숭악한 게 입맛이라고
요즘 날마다 주책같이 치킨이 생각나더군요 )
간만에 후라이드를 시킬까 어쩌고 하는데
12시도 넘었다며 남편은 먹지말자...뭐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칭얼거리는 소리와 함께
지윤이가 가렵다면서 울지 뭡니까?
그동안 많이 말끔해졌던 발등을 순식간에
각질이 한웅큼 나오게 긁어서 피보고..
으이그....순간적으로
내가 통닭에 맥주... 어쩌고 해서 벌받는 구나 싶더군요.
한동안 잊고 살았던
"아..이러고 어케 평생을 사나?"로 사작되는 해묵은 레파토리부터
반성하면서 풍욕시킬려는데
반항하며 옷벗기 싫다며 우는 딸
결국 스트레스 받으며 풍욕하느니 안하는게 낫겠다 싶어
결국 포기했구요.
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나 (평소보다 1시간일찍)
풍욕하쟀더니
작은딸은 좋아하는데
큰딸은 또 자다 깨서 울고불고
자긴 차라리 반신욕한대나...
마음공부 덜 됐습니다.
내 맘도 몰라주는 딸래미한테 욕나오대요.
낮에 시간내서 하자니 놀러다니고 챙겨먹기도 바빠
잘 안되고
잘때 해볼려니 이렇게 비협조적이고...
우짜면 좋을지
요새 풍욕 안한게 10일은 채 안 넘었는데
쉬면 넘 힘들어요.
다시 시작하기는 역시 힘들어요.
자고 일어난 상태는 예상보다 나쁘진 않지만
역시 해이하면 안되겠군요.
아토피...무서운 녀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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