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얼굴에 벌레물린 것처럼 뽀록지가 |
|
| 이름
|
95miso(가은맘)
|
날짜 |
2003-03-31 오전 2:41:25 |
|
| 조회수 |
1354 |
파일
|
-
|
|
2-3주정도 전에 아이 얼굴이 많이 건조하고 거칠어서 볼이 약가 붉기도 하구요. 얼굴에도 엽록소 유제를 발라줬어요(밤에 자기전). 근데 자고 일어나보니 얼굴에 3-4개가 나있더라구요. 그래서 엽록소 유제를 얼굴에는 발라주지 않았는데 약간 줄어드는 듯하더니 어제는 다시 성이 났어요.
엽록소유제는 얼굴에 바르는 것은 상관이 없는지 다시 궁금해지네요.
자연요법하면서도 그동안 얼굴에는 한법도 안발랐거든요.
요즈음도 밖에서 군것질하는 것땜에 여전 속상합니다. 집에서도 1-2주에 한번 부침개도 해주고 한달에 한번 소고기나 생선, 멸치국물은 많이 사용해요. 풍욕은 하루에 2번, 냉온욕 1주일에 2-3번, 녹즙은 1주에 3번정도 먹이다가 녹즙기를 사서 하루에 한번정도 먹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물론 생협음식으로 오곡밥, 야채위주 반찬으로 밖에서 군것질 하는 것은 완전히 통제되지는 않구요. 하루에 과자 1봉지정도 먹는 것 같아요.(추측으로 아이가 완전히 말해주지 않거든요. 자기도 아니까)
근데 피부상태는 갈라짐, 진물, 각질 등은 없구요. 밤에 1-2번정도 긁기는 하지만 아이가 깨는 정도는 아니구요. 근데 볼이 붉으면서 건조한 느낌. 전체적으로 피부가 거칠어요. 희거나 따지진 도돌이도 군데군데, 무릎뒤와 팔꿈치 안쪽은 굵은 주름이 있는 붉은 피부(태선화 맞지요?).
다시 점점 안좋아지는 듯해서 걱정스럽습니다. 먹걸이 조절을 더해야할지? 풍욕을 늘려야 할지? 등 이 고민입닏다. 깨끗한 피부는 언제나 올까요? 작년 4월 한때 하얗고 깨끗한 피부로 돌아왔던 적이 있는데 다시는 안올까 걱정입니다. 이때 시중의 김밥먹도 다시 확 솟았죠.그리고 다시 좋아지긴 했지만
병은 반성의 기회이고 넘 건강한 사람은 오만해지기 쉽다던데...
또 딸아이 아토피가 우리 가족의 건강과 환경, 먹거리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 기회이긴 한데 조금은 힘이 빠집니다.
|
|
|
- 서원정(2003-04-01):
제 생각엔 과자를 먹지 말고 그대신 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걸 따로 더 해주시는게 어떨까요?서로 타협해서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