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빈이는 언제나 좋답니다...^^
팔과 다리, 머리랑 목 접힌 곳에 각질이 군데 군데 조금씩 앉긴 했지만,
그렇게 가려워 하거나 하진 않구요.
그 정도는 피부 트러블 정도라 생각하면서 느긋하게 지낸답니다.
(이런게 더 문젠가...ㅋㅋ)
워낙에 피부가 희다보니 사람들은 아토피인줄도 모릅니다.

어린이TV에서 선생님 뵙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선생님 강의 듣고 있으면 기분 좋고,
뵙고 싶고 그렇죠...^^

작년 딱 이맘때 정회원 모임을 했었던 그날이 생각나네요.
참 많이들 울었는데...
1년동안 힘들어도 꿋꿋이 버텨낸 엄마들이 너무 고맙고,
그런 길을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도 더 감사하고,
내년에도 웃으면서 정회원 모임에 참가할 엄마들이 더 많았으면 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아픈 아가들도 모두 건강해지는 새해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규빈이 사진 한장 올립니다.
갈 수록 꽃미남의 자태가 나옵니다...ㅋㅋ(난 고슴도치 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