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답글 고맙습니다 |
|
| 이름
|
yj6470(최윤주)
|
날짜 |
2003-03-18 오전 11:11:13 |
|
| 조회수 |
615 |
파일
|
-
|
|
퇴근전 글을 올리고 오늘 아침 다시 출근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건학이의 상태는 전에 올린적이 있는데,
태어날때부터 태열이 있는상태로 태어났고 더마톱이 저희 집의 상비 약이었죠.
눈자위, 귀끝 , 가끔씩 볼에 아토피가 나타나면 무심코 연고를 발라주곤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무지했고 일한다는 핑게로 아이에게 무심했는지, 이런저런 자책감으로 많이도 울었는데 그런 지난 겨울이 가고 기다렸던 봄이 왔네요.
건학이 상태가 좋아져서가 아니라 제마음이 덜 쓸쓸한것 같애서요.
건학이는 지난 가을,9월부터 갑자기 안좋아졌고 약을 그때부터는 안발랐고 10월초에 한번 2월중순에 한번(유치원 졸업식)발랐으며 자연요법은 11월부터 했습니다.프로폴리스와 한약을 9월부터먹어, 명현현상이래니까 그런줄 알수밖에없지만 아이 몸은 성한데가 없이 다뒤집어졌고 지금도 중간 중간 변화만 있을뿐 전신형 아토피환자입니다.
이번 봄에 입학을 하게되서 조급한 마음까지들어 불안감 무기력감 분노 우울이 ,정작 당사자보다 저의 괴로움이었습니다.이런 엄마의 심리상태가 아이를 더 힘들게 할겁니다.안그래야지 항상 희망있는 마음과 표정만을 보여줘야지 해도 이 나약한 엄마는 그게 뜻대로 안되네요.
차라리 입학을 해버리니 요즘은 느긋한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해보려구요.
반칙도 많은 자연요법이지만 풍욕 2회 냉온욕 1회 먹거리 단속(반칙하는날도 있음)녹즙 ,현재 한약도 먹고,산야초 효소도 먹고, 먹는게 너무 많아서요.(2주 전부터는 저랑 함께 청국장을 날걸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설사 없고 ,굵게 노랗게 2번 변을 보고 ,먹는건 원래 잘먹는 아이라 걱정은 없습니다.잘뛰어놀고, 제가 일부러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함께합니다.
아토피때문인지 살이 붙지 않고 4.3Kg에 태어난 아이 같지 않게 자꾸 몸이 말라가네요.만6세 (97년생)22Kg입니다.
저번 겨울에 감기를 심하게 앓아 증상이 더 심해졌었고 감기치료가 제대로 안되 충농증까지 걸려 여러면에 힘들었습니다.
주말부부라 혼자서 아이를 돌봐야되고 애들 아빠까지 자연요법에 적극 지지는 없는 형편입니다.
건학이는 몸도몸이지만 얼굴 귀 목이 너무 심해 항상 다급한 마음이 드느것 같애요.안그래야겠죠.
봄이잖아요!
열심히 할께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