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안부 전합니다. 사현이 홈도 생겼어요. |
|
| 이름
|
minimu(신근정(사현엄마))
|
날짜 |
2003-03-17 오후 2:44:02 |
|
| 조회수 |
681 |
파일
|
-
|
|
모두들 잘 계셨나요?
신소영님의 이야기를 오랫만에 보니 반갑네요.
우리아들 낫고나서 수수팥떡에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들어왔네요.
사현이는 여전히 잘지내고 있고 요즘 못하는 말이 없어서
키우기가 재미있네요. 소변을 못가려서 좀 속상하기도 하지만요.
그러나 저러나 요즘 정말 아토피가 얼마나 많은지..
사현이 앓을때만 해도 주변 친척중에 사현이가 유일한 환자였는데
사현이 밑으로 태어난 사촌동생이 줄줄이 아토피입니다.
친정붙이나 시댁붙이나 모두요.
거기다 이웃집 신생아들도 줄줄이 아토피에 사무실 동료도 아이가 커가면서 두돌지나 아토피가 생기는 바람에 아주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래 저래 제게 조언을 구하는 분이 많아졌어요.
저도 치료하면서 총명이네처럼 노래도 많이 해주고 안아주기도 많이하고 해서 즐거울때도 있었지만 다시한번 겪을 자신이 없네요.
그러니까 주위에 조언을 해줄때도 조심스럽게 됩니다.
너무나 길고 긴 어두운 터널을 지나야 하니까요.
그래도 주위에선 사현이의 현재 상태를 보니 욕심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지요.
그래서 고민이네요. 어디까지 조언해줘야 하나 하구요.
추신 : 요즘 사현이의 알몸을 보고싶으시다면 아들홈에 놀러오세요.. ㅎㅎㅎ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