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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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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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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민하엄마 드디어 밭에 출동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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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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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0117(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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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15 오후 9:4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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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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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하를 아빠한테 맡겨두고 밭에 냉이 캐러 갔다왔습니다. 민하 아빠가 풍욕시킬테니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민하랑 하루종일 붙어있느리 바깥구경을 못하는게 안쓰러웠나 봅니다. 저희 밭에 냉이가 널려 있더라고요. 저희 동네에서 유일하게 약안치고 비료 안뿌리는 밭이죠. 한시간동안 쭈그리고 앉아 한 바구니를 캤는데 어찌나 허리가 아프던지,,,
그래도 마음만은 날아갈 것 같더라고요. 가까이 계시다면 냉이 캐러오시라고 하고 싶네요. 오늘도 풍욕 6번을 끝으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냉온욕 하고 나면 '아 오늘도 반은 갔구나' 마지막 풍욕을 하고 나면 '아 오늘도 다 갔구나'하고 생각하지요. 민하는 잘때는 도저히 풍욕을 시킬 수가 없어서 낮에도 열심히 합니다. 오늘도 수수팥떡 엄마들 모두 고생하셨죠, 아그들이 푸욱 자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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