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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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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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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토피의 끝은 정말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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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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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ans(문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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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15 오전 11:4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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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4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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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난 아이인데 일체 연고 안바른지는 50 정도, 자연식과 냉온욕법 한지는 30일 됐습니다. 점점더 악화만 되는 아이의 몸을 보면 가슴이 너무 아파서 괴롭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오곡밥에 채소밥상 차려서 밥먹이고 생협간식 넣어 어린이집 보내고 퇴근해서 또 오곡밥에 된장국, 채소, 녹즙 먹이고, 하루 1번 10온 11냉하고, 감입차유제 만들어 바르고 옷은 직접 빨아 뜨거운 소독해서 햇볕에 널구 중간중간 알칼리수 먹이고 죽염먹이고, 정말 직장 다니면서 내 자신이 대견스러우리만치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아이의 몸은 갈수록 엉망이고 호전이 없습니다. 온몸이 붉게 크고 작게 꽃이 피어 있고, 도톨이가 심하고 몸을 만져보면 나무 껍데기 같아요.새벽이면 일어나 약발라 달라고 웁니다. 내가 하고 있는게 잘못된건지, 우리 아이에게는 안맞는건지 요즘은 제가 지쳐서 힘들어요. 정말 너무 힘들다. 그러면 우리 아이도 옆에서 나도 너무 힘들어 그렇게 말을 하지요.
아파서인지 애늙은이가 다 되었어요. 어린이집에서 사탕주면 엄마가 먹지마라고 안먹는데요. 잠잘때면 누워서 혼자 계란안돼,우유안돼, 초고파이안돼,고기안돼,고구마돼,사과돼 그런 아일보면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유독 사탕과 과자 고기만 좋아하던 아이라 더 짠하군요.
아토피의 끝은 존재하겠죠. 너무 지쳐서 몇자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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