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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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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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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승우 18개월간의 아토피 경험담(1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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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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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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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11 오후 4:4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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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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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9월22일 오전10시에 수술을 했답니다.
아인 오분후에 남편의 팔에 안겨졌고 두시간 나체요법을
통해 태변을 보면서 절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녁 9시가 되어서야 저희 모자가 상봉을 했답니다.
그리구 삼일단식을 성공적으로 했구요.
퇴원후 부터 1온1냉으로 냉온욕을 시작했네요.
그리곤 아기한테 이렇게 얘기 해주었답니다.
"엄마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건강이란 걸 총명이도
알지? 100분 나체요법 삼일단식 풍욕과 냉온욕을 한다는 것도...
그런 일들이 힘들어도 엄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울 총명이가 건강해 질 수 있다면....."
피부를 보면서 아토피일거라곤 생각을 못할 정도로 피부 정말
좋습디다.
생후 21일엔 음악감상을 하러 갔는데 사람들이 모두 신기하다고
할때도 피부 좋았습니다.
냉온욕의 횟수가 늘면서 아이의 얼굴은 점차 변해갔습니다.
40일 정도 되었을때 부터 안되겠다 싶어 풍욕을 시작했네요.
그때의 일기를 간략하게 옮깁니다.
11월1일 오늘 부터 풍욕을 시작했다.
얼굴때문에 도저히 바라보고만 있기가 힘들어서 시작했다.
추워하는 너의 모습을 보며 엄만 마음이 흔들린다.
'이 어린걸 이렇게 차갑게 나체로 해줘도 되는 걸까?"하는
고민도 시작되었다.
하지만 다시 깊이 생각하고 건강한 총명일 기대하면서
굳게 마음을 다잡는다.
태어나서 부터 자연요법을 했으니까 ...
아니 엄마 뱃속에서부터지....
잘 이겨 나가리라 믿고 해내자....
총명아 !
우리 힘들지만 꾹 참고 자연요법을 생활화하자.....
첨엔 이렇게 길게 갈거라고 생각을 못했네요.
자연요법이 빨리 끝내줄거라는 환상이 제겐 있었답니다.
물론 기존의 의학엔 아예개대를 하지 않았구요.
아이가 방해를 하니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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