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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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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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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힘든 시간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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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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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isun(정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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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2-12-29 오후 7:5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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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3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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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세요...
저희아들 현영이도 10월에 한 보름을 농가진으로 고생했네요.
귀뒤에서 시작했는데 단 몇시간사이에 순식간에 목을 지나 얼굴로
그리고 전신으로 퍼졌었지요.
그때 저희도 자연요법6개월째였는데 아이의 상태가 안좋았을때여서인지
번지는 속도가 너무 빨랐었고 상처도 깊었었고 회복의 속도도 늦었었어요.
다행히 자연요법을 어느정도 이해해주는 선생님이셔서 항히스타민제와
고급의 항생제처방을 했고 일주일넘게 매일 주사를 맞았었었어요.
주사를 맞고오면 아이는 지쳐 잠을 잤었고 방안가득 주사냄새가 가득했었죠...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이 있기에 번지는속도가 빠르고 피부상태와
영양상태가 안좋으니 그만큼 회복도 더디답니다.
저도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까지 살면서 최고로 겁이 났던때였던것 같아요.
병원선생님과 잘 상의하셔서 항생제처방 잘하시구요...
아이는 아이대로 많이 지치고 힘드니...감싸안을 사람은 엄마뿐이니
기운 잃치 마세요....이번엔 병원에 많이 의지하세요...
그리고 저는 그후 단식을 하고 왔었어요.
그래서인지 몸전체에 딱지 떨어지고 남은 붉은 흉터들이 다 없어졌는데
처음 시작했던 귀뒤는 지금까지도 진물이 나고 그러네요.
그리고 이번달에도 똑같이 농가진이 왔는데 이번엔 볼에서였는데
아이의 영양상태가 괜챦아서인지 그때보다는 확 번지지 않고 한쪽볼만
심해져 병원의 도움으로 이젠 딱지가 다떨어졌네요.
힘잃치 마시구요......기도할께요...
참고로 병원에서의 소독을 아이가 너무 싫어해서 병원에선 주사와약만
처방했고 소독은 제가 집에서 하루에도 몇번씩했었어요.
저는 죽염수로 않고 약국에서 파는 빨간약으로 했었고..박트로반 발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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