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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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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1-326566(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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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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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랜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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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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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jeon(강정순(주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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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06 오전 10:5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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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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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오랜만에 오면서 좋은 소식 전하면 좋으련만 그렇지가 않네요. 자연요법은 먹는것 외에는 잘하지 못하다가 한달전부터 혜린이(학교 입학했어요)의 목둘레와 팔 다리뒤가 벌겋게 심해지더니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 병원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특별히 연고는 바르지 않고 보습제만 바르는데 두드러기 처럼 온몸에 번지기 시작했어요. 짜증도 많이 늘고 많이 가려워하죠. 학교 생활을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거기다 둘째 주은이는 18개월인데 피부는 너무 매끄럽고 아무렇지도 않은데 목둘레나 엉덩이 등부분을 자꾸 긁어요. 기저귀하는 부분이 벌겋고 우둘투둘합니다. 더구나 주은이는 밥은 자연식을 할래도 잡곡밥을 잘 먹지 않고 나물 같은 것만 먹을려 해서 골고루 주기도 힘드네요. 한참전부터 오곡미음은 입에도 대지 않을려하고 집에서 만든 두유또한 까끄러운지 먹을려 하지 않아요. 그래서 껄끄러우면서도 시판하는 두유를 5개월째먹이는데 산양유로 바꾸면 어떨까요? 혜린이도 학교에서 우유급식을 한다는데 그것대신 산양유를 먹여도 될까요? 풍욕도 해줘야 할것 같고 과자 같은 간식도 일체 끊어야 될것 같은데 모든게 마음뿐이고 애들을 보면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저에게 힘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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