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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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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참으로 이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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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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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111(강정숙(세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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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05 오후 6: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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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0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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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세정이 지금 낮잠을 자고 있어요.
자연 요법 14개월을 하면서 요번 명현만큼 힘이 든적이 없었는데 점차 좋아지는것이 눈으로 보이고 있어요.
그런데 세정이가 밤에 긁느라고 잠을 못자요.
더 심하게 안좋을때도 많이 긁었지만 지금은 더 많이 자주 일어나서 긁네요.
어제는 40분에서 1시간마다 일어나서 긁로 있어요.
일부러 빨래도 밤에 해서 습도 유지하고 덥지않도록 봄 이불 덥고 자거든요. 세정이의 하루 일과를 소개 할께요.
아침 10시~11시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하루종일 잘 놀아요. 오후 2시경 황토로 냉온욕 하고 보습은 알로에 먹는것으로 10분 마사지 후 알로에 젤로 10분 마사지 그후 감잎차유제로 10분 마무리 해주면 하루종일 뽀송뽀송 해요.
3시경에 점심 먹고 아주 아주 잘 놀아요. 낮에 깨어있는동안에 멜방 바지 입혀 놓아서 그런지 한번도 긁지도 않고 잘놀아요.
오후 4시~4시 30분 졸리면 얼굴 비벼서 풍욕하자고 하면 좋다고 하면서 열심히 긁고 있지요. 그러다가 스르르 잠이 들어요.
중간에 살짝 깨기도 하지만 보통 2시간이상은 잘 자요.
오후 6시~6시30분에 낮잠자고 일어나서 저녁먹고 잘 놀다가 오후9시~10시 알로에 맛사지 한번더 하고 아빠가 퇴근이 늦어 9시30분경 오면 잘놀다가 12시에 잠자리로 들기위해 다시 풍욕을 해요.2번
이때부터가 문제예요. 풍욕후 잘려구 하면 처음에는 잘 자는데 40분자가 일어나서 긁고 (1시간가량) 또1시간 자고 일어나서 또 긁기를 반복하면서 새벽 6시가 되면 엄마 안고 잘 자요.보통 2~3시간 자다가 살짝 긁으면 제가 토닥토닥 하면 또자고 해서 결국 아침 10시나 11시가 되요.
정말로 밤이 무서워요. 그렇게 조각잠을 자고나면 피곤할텐데 낮에는 무지무지 잘놀아요. 밤에 잘자야 될텐데 걱정입니다.
제 생각엔 좋아지면 긁는것도 어느정도 줄어들거라 생각이 되는데 세정이는 밤에 더 긁어서 어떤 영문인지 모르겠어요.
다른 맘님들의 좋은 답변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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