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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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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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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언제쯤 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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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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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at1003(김정은(인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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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04 오후 2:2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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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0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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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고 나니 조바심이 나네요. 혹시 둘째도 아토피면 어쩌나 하는 불안함도 떨칠 수가 없구요. 남편이 장남이라 우리 시어머니 아들 낳는 한약이다 뭐다 말씀하시더니 시누이한테 얼마전에 아들이고 딸이고 피부 깨끗한 아이 낳게 해달라고 빌거라시더라네요. 인서는 유전은 아니거든요. 시댁이나 친정쪽으로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거든요. 그렇다고 남편이나 제가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는 것도 아니고...
18개월 들어서면서 인서는 젖을 뗐습니다. 병원에서 계속 젖을 먹이면 유산이 될 수도 있다고 해서요. 지금도 유산기가 좀 있다고 조심하라는데...
그냥 빨간 약 바르고 엄마 아야한다니까 안 먹고 달라고 울거나 보채지도 않아요. 낮잠 잘 때는 업어 재워야 하는 게 힘들지만요.
계획에는 인서 다 나으면 둘째 가지려고 했는데 그게 맘대로 되는 게 아니네요.
인서도 참 더디 가는 것 같네요. 제가 자연요법을 쉬엄쉬엄 하는 탓도 있겠지요? 냉온욕은 시댁이나 친정 갈 때 빼고는 매일 시키고 풍욕을 하루 한두번 할 때도 안 할때도... 먹거리는 기본은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3월 1일 특강 벼르고 신청했는데 남편이 또 덜렁 급작스레 출근하는 바람에 취소하고 또 못 갔죠. 언제쯤 특강을 들을 수 있으려나?
저도 언젠가는 '우리 인서 다 나았어요' 라는 글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모든 분들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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