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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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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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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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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년 6개월 정도 하다보니...(수원승재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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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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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sslhan(이연희.승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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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03 오후 8:3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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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5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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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연요법을 하고 있다기 보다 그냥 생활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두유 먹이고 자연식하고..저녁엔 냉온욕 시키고..얼마나 잘먹는지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겁니다.ㅎㅎ
옆에서 우리 승재가 책이란 책은 다 꺼내놓고 혼자 중얼중얼 거리며 놀고 있습니다. 돌 전후로 7kg 하던 몸무게가 20개월인 지금은 11.7kg이고
전엔 그렇게 헐렁하던 내복이 배 주위로 벌어져 웃음을 자아내게 하네요..
최민희 선생님 항상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왠지 선생님이
승재 안부만 물어 주시면 저도 눈물이 그렁그렁 해진답니다.
그때의 어찌 할바를 몰랐던 감정들이 다시 젖어 들어서 인가 봅니다.
한약치료로 질문을 드렸던것 같은데...다시 명현을 겪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감정이 복받쳐서 울음을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모든 엄마들이 그렇겠지만 아토피로 힘들어 하는 아이를 지켜보는건
참 씩씩한 엄마인 저로서도 너무나 고통스러운건 똑같으니끼요.
시댁 친정 조카들이 아토피로 고생하고 그엄마들이 주위에 좋다는 모든것에 매달리고 전세돈 날린다는 말까지 나오고 결국 일본까지 다녀오는걸 옆에서 지켜본 저로서는
아토피에 좋다는게 뭐가 그리 많은지 제가 만족하자고 여기 저기 휘둘려서 우리 승재 고생시키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그냥 자연요법 열심히 공부해서 여기까지 달려왔는데..결국 아토피 모임가서 타이슨 이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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