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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이고..소식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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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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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0041(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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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02 오후 10: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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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6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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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생신 치루고 돌아보니 볼 글이 많군요...
연 이틀을 새벽 6시 부터 밤 9시까지 일을 하다보니..
큰며느리에 외며느리다 보니 ...
일복이 좀 많습니다...
아래 선생님 글을 읽으며..
정말 가슴이 넓은 분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그러고 싶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 싶습니다..
이번에도 잔치동안 시누이들은 아이들을 피자나 다른
간식만으로 배를 채워주고는 식사는 건너 뛰기에
아이 둘을 열심해 밥을 챙겨 먹이고...
피자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 미영이에게
엄마때문이면 괜찮아..하는데 미영이가 단호이 싫다며
거부하는데 한편으로는 뿌듯하고 아직도 그러는 사람들이
야속하니 말입니다...
집에서 도토리 가루를 직접 낸 것으로
묵을 쑤었는데 미영이가 앉아서 열심히 먹자
조카들이 이상하게 바라보더군요..
아직도 이런것이 별스럽게 여겨지는 것을 보면..
어쩔 수 없이 이길은 어렵다는 것이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지요///
전 자연요법에서 배우는 것도 많고
선생님과 총무님 뵈면서
너무 욕심 많은 저를 많이 반성합니다...
이젠 그만 자야겠습니다...
아토피아이를 둔 엄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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